하이타이~!
오늘, 삼월 4일은 어로 맞추어 「산센(산신)의 날」이 되고 있습니다.
「산센」은 오키나와 문화의 상징이라고도 하며,
현대도 다양한 장소에서 연주되는 오키나와의 전통 악기입니다.
「섬인 없는 보물」등의 팝스에서도 친숙하죠.
오키나와월드 입구 류큐왕국 성하마을 내 왕국역시 박물관에선
삼선 전시를 실시하고 있어요.
(왼쪽부터)칸카라산선, 샤미센, 산센, 삼현
중국의 삼현이 오키나와에서 삼선이 되고, 한층 더 삼선이 본토로 건너가
샤미선이 되었다고 합니다.
비교해 보면 삼현과 삼선은 역시 비슷하죠.
칸카라 산선은 전후의 물건이 없는 시대에 빈 깡통 같은 재료로 만든 삼선입니다.
오키나와 사람들의 삼선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.
손님으로부터 잘 듣는 질문에 대해서도, 조금 대답해 갑니다.
질문1 “산센과 샤미센은 무엇이 다른가요?”
→가장 큰 차이는 소재입니다.
삼선 몸통에는 뱀 껍질, 샤미센은 개나 고양이의 가죽이 사용되고 있습니다.
그 외, 주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.
샤미센은 바티를 사용하여 연주하는 데 반해
삼선은 손끝에 물소 모퉁이로 만든 ‘손톱’을 붙여 연주합니다.
최근에는 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.
질문2 삼선은 하부 껍질이 사용되고 있니?
→하부의 껍질 같지만 다릅니다.
하부는 작기 때문에 삼선에 칠 정도의 껍질을 잡을 수 없습니다.
그 때문에, 「인도 니시키 뱀」이라고 하는 뱀의 껍질을 수입해 삼선에 치고 있었습니다.
최근에는 합성피의 것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.
박물관 밖의 게시판에서는, 산선에 관한 패널 전시도 실시하고 있습니다.
오실 때는 꼭 봐 주세요.